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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유흥업소 종사자 관련 20대 2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더팩트DB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더팩트DB

노동부 세종청사 직원 가족 등 충북서 8명 추가…도내 누적 2218명

[더팩트 | 청주=장동열 기자] 충북 청주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한 20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청주에서 6명, 제천에서 2명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 중 2명은 최근 확진된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통한 전파로 밝혀졌다.

이 중 한 명은 지인이고, 다른 한 명은 확진자와 외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26일~31일까지 유흥업소 종사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당국의 조사 결과 이 중 3명은 음성지역에서 일을 했고, 나머지 1명은 확진 일주일 전 업소에 나가지 않았다.

애초 유흥업소 종사자 5명이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역학조사에서 1명이 제외됐다.

전날 확진된 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 20대 공무원 A씨의 가족들도 줄줄이 확진됐다.

이 공무원의 50대 부모와 10대 동생 등 3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청원구 거주 30대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증세가 나타났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제천에서는 80대와 60대가 무증상 확진됐다. 이들은 충북 2016번, 20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왔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나란히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218명(청주 764명, 제천 348명)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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