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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전 근무자 대상 유해·위험 작업 발굴
포항제철소 직원이 협력사 (주)에이스엠 직원과 함께 1제선공장 작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 직원이 협력사 (주)에이스엠 직원과 함께 1제선공장 작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노사합동 안전한 제철소만들기 위해 실시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제철소 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작업 드러내기 공유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유해·위험 작업 드러내기 공유의 장’은 노사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현장 환경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직원들 스스로 유해·위험 작업을 발굴하여 안전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포항제철소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까지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참가할 수 있다.

직원들의 유해 · 위험 작업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사례에 대한 포상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사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여 직원들의 위험 작업 개소 발굴을 독려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장려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이 발굴한 유해 · 위험 작업 개소에 대해 역량을 총동원해 면밀히 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개선할 예정이다.

유해 · 위험 작업 드러내기 공유의 장을 통해 제철소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위험을 단기간에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포항제철소는 기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직원이 STS소둔산세공장 수리작업 현장에서 가스설비 잠금장치를 점검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 직원이 STS소둔산세공장 수리작업 현장에서 가스설비 잠금장치를 점검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2일 노동부 포항지청으로부터 안전보건진단 명령을 받았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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