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략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2개 본부, 3개 팀으로 구성
[더팩트ㅣ화성= 권도세기자]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할 화성산업진흥원이 30일 개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창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화성시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진흥원은 앞으로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연구, 관내 기업 간 거래 활성화 지원, 스타트업 아카데미·시제품 제작 등 창업프로그램 운영, 지적 재산권 출원 및 제품 인증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은 산업전략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2개 본부, 3개 팀으로 구성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창업 단계부터 중소기업 육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역할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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