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8일까지 보증 제외 서비스에 대한 할인 진행
[더팩트│최수진 기자] 애플이 오늘(29일)부터 1년간 애플 서비스 할인에 들어간다. 국내 소비자 혜택을 늘리고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결정이다.
29일 애플은 이날부터 2022년 3월 28일까지 아이폰을 사용하는 국내 고객에게 보증 제외 서비스에 대한 할인을 제공한다. 애플 및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또는 이번 할인 혜택에 참여하는 이동통신사에서 디스플레이, 배터리 및 기타 수리 서비스를 받을 경우 10% 할인된다.
아이폰을 위한 애플케어+ 신규 구입 서비스 10% 할인도 진행한다. 2019년 9월 11일에서 올해 3월 28일 사이에 애플케어+를 구입한 고객에게도 계약 구입 금액의 10%에 상응하는 별도 크레딧을 제공한다.
크레딧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유효한 애플케어+ 계약을 보유한 고객에게 전자 자금 이체로 제공한다. 애플은 이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고객에게 6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단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2월 소비자 후생 증진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방안을 내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약 250억 원 규모의 아이폰 사용자 대상 유상 수리 비용 지원 및 애플케어 서비스 할인 등이 포함됐다.
애플은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100억 원) △디벨로퍼 아카데미 설립(250억 원) △제조 분야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설립(400억 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jinny0618@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