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레일러 공개…서서히 베일 벗는 'YELLOW'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강다니엘이 전형적인 틀을 깬 곡으로 돌아온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YELLOW'(옐로우)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앞서 컴백일과 새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이번엔 타이틀 곡명이 베일을 벗었다. 곡 제목은 'Antidote'(안티도트)로 해독제를 뜻한다.
'Antidote'는 지난 2월 솔로 뮤지션으로 한 단계 도약을 보여줬던 'PARANOIA'(파라노이아)를 잇는 본편의 스토리다. 강다니엘은 작사에 참여했다. 컴백 트레일러를 통해 외치 듯 흘러나오는 강다니엘의 보컬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Antidote'는 기존 K팝에서는 흔히 시도 되지 않았던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다. 구간마다 록 요소도 가미해 강다니엘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진화를 예고한다.
강다니엘은 'Antidote'에 대해 "이번 앨범의 시작점이자 'PARANOIA'와 이어지는 스토리텔링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기존의 문법, 전형적인 틀을 깬 것이 많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4월 13일 새 앨범 'YELLOW'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다양한 티저를 공개하면서 음악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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