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둠타' M/V 500만 뷰 돌파 기념, 엘사·벨·자스민 등 코스프레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 BE)가 디즈니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둠둠타' 디즈니 버전의 스페셜 안무 영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2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TRI. 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의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 디즈니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디즈니 버전 안무 영상은 데뷔곡 '둠둠타'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스페셜 영상으로 영상 속 코스튬은 트라이비가 온라인 팬 사인회에서 팬들에게 직접 추천받은 것이다.
공개된 영상 속 트라이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켈리와 지아는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로 변신했으며, 소은은 '미녀와 야수'의 벨, 현빈은 '알라딘'의 자스민, 송선은 '피터팬'의 팅커벨, 진하와 미레는 '백설공주' 속 공주와 왕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둠둠타' 디즈니 버전 안무 영상을 완성했다. 트라이비는 앞서 공개된 연습실 버전의 안무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달 17일 첫 싱글 'TRI. BE DA Loca'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트라이비는 타이틀곡 '둠둠타'로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도 차트인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즈와 협업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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