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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목욕탕발' 39명 추가 확진…누적확진 119명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시 상대동 소재 목욕탕. /진주=이경구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시 상대동 소재 목욕탕. /진주=이경구 기자

진주시, 26일까지 전 목욕장업 집합금지 행정명령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에서 목욕탕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진주시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목욕탕 관련자가 39명이며 가족모임 관련 2명, 타지역 접촉자,유증상 검사자, 출국전 검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지난 12일 진주 '목욕탕발' 확진자가 80명나온데 이어 이날 39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10일 확진된 진주 407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목욕탕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해당 사우나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98곳의 전 목욕장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28일까지 2단계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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