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준법지원센터 준법수강명령자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남원준법지원센터 준법수강명령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을 통한 심성 순화 및 치유를 할 수 있는 '다시 꾸는 나의 꿈'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다시 꾸는 나의 꿈'은 인생의 힘들고 정체된 시기를 견디는 나비목의 한 살이 과정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치유 해설프로그램이다.
남원준법지원센터 교통사범들의 심성순화 프로그램으로 채택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살아있는 애벌레와 번데기, 나비목을 직접 관찰하는 것과 함께 국립공원에서 개발한 특허출원 중인 생태 퍼즐, 나의 꿈 엽서 쓰기, 나비목 세밀화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원을 활용한 심성순화교육을 통해 사회가치실현에 앞장서고 국민 탄소중립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