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50% 할인 판매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3일 국립공원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6일, 7일 뱀사골 입구에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3월 3일을 국립공원의 날로 지정하고, 3월 1일~3월 7일 주간행사 운영을 통한 법정기념일을 홍보하고자 한다.
3월 3일은 국립공원 제도의 근거 법령인 ‘공원법’이 공포‧시행된 날로, 우리나라에 국립공원 제도가 도입된 날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지난 1일에도 성황리에 운영된 국립공원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은 뱀사골 입구(전북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 514)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벌꿀, 건나물, 장류, 빵 등을 정가 대비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김성태 자원보전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을 올해에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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