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부안해경, 산란기 실뱀장어 불법조업 합동단속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실뱀장어 산란 시기를 맞아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부안해경 제공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실뱀장어 산란 시기를 맞아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부안해경 제공

경비함점 진입 어려운 지역서 불법포획 기승하자 합동단속

[더팩트 | 부안=한성희 기자] 실뱀장어 산란기를 맞아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합동단속에 나선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실뱀장어 산란기를 맞아 5월 말까지 구시포항과 곰소항, 가력도 일대에서 불법포획을 집중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실뱀장어 무허가 조업 및 불법 어구 적재, 불법포획, 어획물 불법 매매·소지·유통 행위 등이다.

해경은 이번 단속을 위해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지자체와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낮은 수심과 조석 간만의 차가 커 해양경찰 경비정 진입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한 불법조업이 계속 되고 있다"면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육상과 해상에서 입체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