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공조 방역 관리 귀감…격려 이어져
[더팩트 l 목포=김대원 기자] 목포시가 지난 설연휴를 대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체계 구축과 방역에 나선 사실에 대해 긍정적 평가들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취재결과 설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월 초부터 목포시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요양시설 관리 부서인 노인장애인과 전 직원들로 조를 편성해 요양원 30개소, 주야간 보호센터 50개소, 재가복지센터 200여개소를 직접 방문, 종사자들에게 방역수칙 고지와 입소자 직접 면회금지 사항 점검 등 방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시로 방역지침 공문을 발송해 감염대비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했다. 일부 관계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연휴기간동안 요양시설 관계자들과 유선을 통해 방역수칙관리에 대해 일일이 독려하기도 했다.
시 요양시설 담당자는 "일부 요양시설에서는 불편해 하시며 투덜거리시기도 했지만, 그래도 설 연휴를 무사히 넘겨 보람을 느낀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대비해 시 보건소에서는 요양시설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신속항원키트를 이용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감염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연휴가 끝난 15일, 순번을 정해서 이뤄졌던 신속항원키트 정기검사를 앞당겨 발 빠르게 실시해,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연휴기간동안 타 지역 방문객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을 대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지자체가 효과적인 방역체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이 목포시의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취약시설을 담당하는 부서와 방역관계자들의 공조로 이뤄진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대응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에서 많은 격려가 전해졌다.
특히 16일 인근 지역인 신안군에서 9명, 무안군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에서는 이와 연관된 확진자가 현재까지 나오지 않자 방역관리에 후한 점수가 더 해졌다.
forthetrue@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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