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소위 법안심사 전 1박2일 국회 방문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시가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상정을 앞두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6일부터 1박2일간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 권한대행은 특별법 제정의 중요 단계인 교통소위 법안심사(17일) 전 해당 소위 여야 의원들을 만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가덕신공항의 당위성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속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가덕신공항에 대한 기술적 쟁점사항 등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 대행은 부산지역 여야 의원에게 가덕신공항 특별법 본회의 통과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부울경 800만 시도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가덕신공항이 건설되기 위한 중요한 운명의 한 주가 다가왔다"며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이번 2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부산시는 물론 경제계 및 시민단체들과 합심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덕신공항 특별법은 17일 교통소위 법안심사 후 19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 심의·의결, 25일 법사위, 26일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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