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지속 운영한다.
서울시는 검사 접근성이 높은 서울역, 용산역, 고속터미널 등 인파가 많은 주요 지점의 46곳 임시선별검사소를 설 연휴에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자치구 보건소 등에 설치된 기존 선별검사소도 연휴 중 운영된다.
다만 연휴 특성상 의료진 인력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검사소 별 운영 기간 및 시간이 상이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설 연휴 동안 확진자가 다시 폭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연휴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여행 및 이동 자제를 준수하여 설 이후 안정적인 감소세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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