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변경 현판식 가져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역전파출소가 아니라 용당파출소라고 불러 주세요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2일 역전파출소를 용당파출소로 명칭 변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포항시내 중심가에 있던 구 포항역이 KTX 개통으로 흥해지역으로 이전한지 5년이나 됐지만 역전파출소의 명칭은 그대로 사용돼 왔다.
이로인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용흥동, 대흥동 일대의 도로명 주소인 ‘용당’을 따서 용당파출소로 변경하게 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지역주민 용당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지역치안을 책임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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