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36명 늘어난 7만884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295명, 해외유입 4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21명, 경기 70명, 광주 23명, 충북 18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경북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3명, 러시아 9명, 일본 3명, 오스트리아 3명, 영국 2명, 이집트 2명 등이다.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559→497→469→458→355→305→336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143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24명이다. 현재 8634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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