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임 도전' 박종우 변호사 고배…강성민 변호사 등 감사로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신임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 김정욱 변호사가 당선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에 김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투표수 11929표 중 4343표(36.40%)를 얻어 제9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강성민 변호사와 이재용 변호사는 감사로 선출됐다.
연임에 도전했던 박종우 변호사는 고배를 마셨다.
김 변호사는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와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한국법조인협회장, 대법원 사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변호사시험 출신 변호사가 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23년 1월까지 2년이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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