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 혁신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21일 코로나시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 혁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총 1045건 정보화 사업에 321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업에 117억 원을 투자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도시 분야로 총 220건 사업에 1236억 원을 투자한다. 세부사항은 '서울시 전역 공공와이파이(wifi) 조성'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S-Map플랫폼 고도화' 등이다.
기관별로 서울시 355건(1562억 원), 25개 자치구 532건(902억 원), 투자·출연기관 158건(749억 원)이며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72건(568억 원), 전산장비 및 솔루션 도입 166건(734억 원), 소프트웨어 개발 65건(170억 원) 등이다.
서울시는 "정보화사업은 한국은행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3245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코로나시대 감소하는 청년 일자리 확보와 중소ICT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취업유발계수는 10억 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를 의미한다.
이밖에 내부행정의 개선 및 확대를 위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확산(정보공개정책과), 차세대 대학정보화 구축사업(서울시립대학교), 전사자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1단계(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추진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시적소에 적용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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