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동남아시아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토너먼트로 e스포츠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간 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현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서머너즈 워' 토너먼트를 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길드 대상 토너먼트가 열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상위 300위 내 길드 중 8개 길드가 선발돼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2개 조로 나눠 리그전을 전개하고 승점이 높은 두 개 팀이 파이널 토너먼트를 치러 지역 최고 길드를 가렸다.
베트남 또한 총 34개 신청 길드 중 16개 길드가 선발돼 토너먼트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조별 리그전을 통해 승리한 두 팀이 오는 23일 열리는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여성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리그 '발키리 아레나'를 개최해 이목을 모았다. 대진 추첨부터 파이널까지 약 3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지 이용자들 참여 속에 총 16명 여성 선수가 선발돼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컴투스 측은 "각 지역 서머너즈 워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된 해당 경기들은 종료 후 수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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