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경제 전환 박차
[더팩트│황원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본부를 신선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5.17%(1600원) 오른 3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8.89% 급등한 3만3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11일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수소사업본부를 기반으로 경제적인 수소 생산·공급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소사업본부와 함께 수소유통센터도 신설한다. 수소유통센터는 수소 유통 시스템 개발, 공정한 수소 유통시장 조성 등으로 생산·공급·유통 시스템을 아우르는 수소산업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나선다.
또 수소 핵심기술과 탄소중립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연구·기술개발에 나서고, 인수합병(M&A)부를 만들어 외부에서 핵심기술 인수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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