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정읍시, 한 폭의 그림 같은 무성서원의 설경
한 폭의 그림 같은 무성서원 설경 / 정읍시 제공
한 폭의 그림 같은 무성서원 설경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전역에 눈꽃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이 순백의 하얀 옷으로 갈아입었다.

하루 종일 함박눈이 내린 무성서원 일대는 우아한 건축미와 함께 눈꽃에 덮인 은행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자아내고 있으며 서원 뒤 병풍처럼 두른 성황산의 산세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절경을 자랑한다.

무성서원은 신라 말 학자인 고운 최치원(857년 ~ ?)의 위패와 초상이 모셔져 있는 서원으로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고종 5년(1868년) 흥선대원군의 대대적인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자 전북도 유일의 서원이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