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팀미션 진'은 누구?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미스트롯2'가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영예의 팀미션 진(眞)을 가린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 경연과 영광의 '팀미션 진'을 결과 발표로 꾸며진다. 지난 방송에서 출연진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꺼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예선전에서 "아마추어 같다" "실망스럽다" 등의 혹평을 받았던 현역 군단은 이날 칼을 갈고 나선다. 다리에 통깁스를 감고도 고난도 칼군무를 춘 멤버,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불태우는 데뷔 20년 차 베테랑 등이 의기투합해 '역대급' 무대를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부와 중고등부, 마미부와 타장르부, 재도전부 등도 밤잠을 줄여가며 연습량을 늘렸고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내비친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에는 팀미션 진과 추가 합격자를 가리는 최종 발표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이번 본선 1라운드는 역대 시즌 중 가장 적은 수의 추가 합격자가 나온다. 또 의외의 인물이 호명돼 참가자도 탈락자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광경이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참가자가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 다소 주춤했던 베테랑들의 심장 울리는 관록의 무대와 치열했던 팀 미션 결과 발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을 잇는 TV조선의 새로운 트로트 오디션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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