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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사망자 역대 최다 11명…신규확진 199명
서울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이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수는 200명을 넘어섰다. /이동률 기자
서울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이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수는 200명을 넘어섰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역대 가장 많은 11명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11명 추가됐다. 이는 지난달 22일과 29일 기록한 8명을 넘어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올해 들어 5일간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5→4→3→4→11명 등 총 2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04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99명 늘어난 2만338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2일에 지난달 1일 이후 처음으로 100명대를 기록한 뒤 전날 동부구치소에서 확진자가 대거 추가되면서 300명대로 올라섰지만, 이날 다시 100명대로 감소했다.

주요 집단감염은 동부구치소 6명, 강북구 아동시설 2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3명, 노원구 소재 병원 2명 등이다.

강북구 아동시설에서는 이 곳을 방문한 자원봉사자 1명이 지난달 31일 최초 확진된 뒤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이용자 등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는 종사자 1명과 자원봉사자 1명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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