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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 키이스트와 재계약…5년 동행 의리
키이스트는 최근 배우 김동욱이 자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김동욱이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동률 기자
키이스트는 최근 배우 김동욱이 자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김동욱이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동률 기자

키이스트 "고마운 마음 담아 아낌없이 지원할 것"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김동욱이 키이스트와 5년 째 '한솥밥' 동행을 이어간다.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는 김동욱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동욱은 2019년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같은 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과 2018년 '신과 함께-인과 연'을 통해 '더블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으며 흥행 주역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이에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김동욱이 '배우 명가'이자 드라마 제작도 병행하고 있는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소속 배우와 소속사 간 시너지 효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배우 김동욱은 지난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분위기메이커 '진하림' 역으로 데뷔한 후 3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에는 2018년 OCN 드라마 '손 the guest'의 주연을 맡아 시청률과 화제성, 완성도 면에서 모두 호평을 얻으며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해 3월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시니컬한 간판 뉴스 앵커이지만 모든 것을 기억한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중적 인물을 그려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해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2009년 영화 '국가대표'와 2012년 영화 '후궁:제왕의 첩' 등 스크린에도 종횡무진 하면서 대중과 업계에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성혜 키이스트 대표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해 온 배우 김동욱이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5년 여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한 김동욱이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하기로 결정한 만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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