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근 주행 중이던 운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
[더팩트 | 남원=이경민 기자] 경찰이 눈길에서 10대를 친 후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 난 뺑소니 사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 50분께 남원시 신촌동 도로에서 A (19)군을 치고 달아난 용의자 B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고로 A 군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뇌출혈 증상을 보였으며, 이곳을 지나가던 다른 운전자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의식은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뺑소니 차량의 번호판을 특정했으며, 용의자를 오늘 중으로 긴급체포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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