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 첫날인 오늘(1일)은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낮 기온이 일시적으로 오르겠지만 평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7도, 전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6도, 부산 영하 4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0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추위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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