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첫 정규 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밝은 팝 곡으로 컴백한다.
트레저는 오는 1월 11일 첫 정규 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를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1일 정규 앨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레저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MY TREASURE(마이 트레저)'다.
YG는 "이 세상의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으로써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MY TREASURE'를 소개하며 "응원해준 팬들과 더불어 어딘가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그 어느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올해 8월 데뷔한 트레저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BOY(보이)'와 '사랑해 (I LOVE YOU)' 그리고 '음 (MMM)'을 발표하고 쉴 틈 없이 활동했다. 이 3곡의 공통점은 모두 사랑을 노래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위주의 곡. 반면 이번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다.
트레저는 타이틀 포스터 속 대형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띄고 있다. 밝고 희망적인 신곡의 분위기가 오롯이 담겼다.
트레저는 최근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신인상에 이어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신인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도 높이 도약할 계획이다. 1월 11일 음원이 공개되고 12일 피지컬 음반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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