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렌치 직진남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아이엠히어'가 2021년 관객들을 만난다.
31일 배급사 NEW는 "알랭 샤바와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엠히어'(감독 에릭 라티고)가 내년 1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수(배두나 분)'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랑스인 스테판(알랭 샤바 분)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는다.
제작진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넓게 펼쳐진 프랑스 자연, 그 앞에는 이와는 상반되는 서울의 도심 속 두 캐릭터가 담겼다. 스테판은 설렘을 가득 품고 '수'가 살고 있는 서울을 걷고 있다. 반면 '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미스터리한 느낌을 자아낸다.
배급사는 "영화는 스테판이 '수'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찾아오며 시작된다. '수'는 스테판과 만날 약속 장소에 등장하지 않고 연락조차 두절된다. '프렌치 러버' 스테판의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엠히어'는 '미라클 벨리에' '빅픽처' 등을 선보인 프랑스 감독 에릭 라티고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체 분량의 70%가 한국에서 촬영됐다. 대한민국 배우 배두나와 '디디에' '타인의 취향'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프랑스 배우 알랭 샤바가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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