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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1월 2일 '트롯 전국체전'서 테마곡 무대 첫 공개
송가인이 1월 2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테마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송가인이 1월 2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테마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특별 무대 준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메인 테마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송가인은 오는 1월 2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특별 무대를 펼친다.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치열한 오디션 현장에서 최후의 1인이 된 송가인이 출전 선수를 응원하고 악몽 같은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시청자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곡이다. 지난 11월 '트롯 전국체전' 메인 테마곡으로 선공개됐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에 전라 코치로 활약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 선배로서 출전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송가인은 수십 명의 출전선수들 속에서도 '잘하는 선수가 나왔다'며 떡잎을 알아볼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응원과 동시에 객관적인 멘토링으로 전국 8도 출전 선수를 물심양면 이끌고 있다.

관계자는 "송가인은 카메라 뒤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1등만 살아남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트로트와 동료, 후배 가수들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상관없이 모든 출전선수를 품으며 '만인의 코치'로 자리하고 있다. 또 탈락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북돋우며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 가히 1등 코치라 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송가인의 특별 무대는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출전 선수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트롯 전국체전'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진해성, 한강, 재하 등 유력하게 떠오르는 우승 후보 외에도 실력자들이 넘쳐 과연 어떤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흥미진진하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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