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661억 원 매수·솔루스첨단소재 336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4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6억 원, 6288억 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7475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4억 원, 3026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5746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661억 원에 이어 삼성SDI 532억 원, 엔씨소프트 257억 원, 녹십자 182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솔루스첨단소재는 336억 원을 팔았다. 이어 삼성전자우 213억 원, 네이버(NAVER) 157억 원, LG전자 102억 원, 케이티앤지(KT&G) 98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알테오젠(284억 원), 메드팩토(239억 원), 셀트리온제약(131억 원)을 사고 제넥신(67억 원), 엠씨넥스(53억 원), 엔투텍(45억 원)은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에 2885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SK하이닉스 672억 원, 셀트리온 495억 원, 삼성SDI 458억 원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569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두산퓨얼셀 312억 원, 솔루스첨단소재 116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5.28%)는 이날 상승폭이 커지며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SK하이닉스(+1.72%), 삼성전자우(+4.15%), LG화학(+1.49%), 현대차(+1.08%), 삼성SDI(+1.62%)가 모두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셀트리온(-2.11%), 네이버(-0.70%), 카카오(-0.93%)는 하락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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