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당협위원장직은 유지
[더팩트|문혜현 기자] 국민의힘이 24일 민경욱 인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과 김소연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하기로 했다. 함께 교체 권고 대상에 이름이 올랐던 김진태 전 의원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당무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논의한 뒤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민 전 의원은 4·15 총선을 두고 부정투표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최근에는 미국 대선의 불복 시위 현장에도 참석했다. 김소연 당협위원장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대통령 비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당협위원장을 새로운 인물로 교체하되 당적은 유지하기로 했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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