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SNS 통해 자세한 일정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소속된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의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한다.
MLD는 24일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오는 1월 11일 글로벌 데뷔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글로벌 데뷔쇼는 비대면 공연으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1419는 데뷔 타이틀곡,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 지스타 2020 타이틀송 'ROW(로우)', 미발매곡 '잡아봐' 무대를 비롯해 60분간 라이브쇼를 펼칠 계획이다.
T1419는 본격 데뷔에 앞서 지난달 16일 웹예능 'Daily Us(데일리 어스)' 론칭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를 발표했다. '드라큘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약 7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달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 타이틀송 'ROW' 공개를 비롯해 1시간의 단독 콘서트급 공연을 펼쳤다.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이 손잡고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T1419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됐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T1419는 내달 11일 데뷔를 확정하고 프로모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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