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 이용률 전년도 비해 268% 상승
[더팩트 l 무안=김대원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자도서관 이용률이 작년 13,213건에 비해 올해 29,576건으로 268%로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은 현재 전자책 16,435종, 오디오북 7,840종을 보유하고 있어 PC 및 스마트폰 어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다국어 동화구연 334종 및 에듀윌, 시요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도 서비스하고 있다.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거주지 인근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26개 기관) 홈페이지에 가입해 정회원 전환을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나주공공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구축 중에 있다. 2021년 1월부터 전남도민이면 홈페이지 가입 후 간편한 인증만으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전만석 관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도민들의 전자도서관 이용이 유독 높았다"면서 "내년에도 도서관 회원들의 언택트 독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forthetrue@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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