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지만 조금 더 힘냈으면"
[더팩트ㅣ윤용민 기자·전주=이경민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들이 연말을 맞아 마스크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북사랑의열매는 14일 영탁의 지역 팬 모임인 '영탁과 함께하는 전북사람들'(탁전사)이 KF94 마스크 5130장(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지역 내 자원봉사 단체 및 소외계층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탁전사는 영탁의 자가격리 해제날에 맞춰 힘든 이웃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
탁전사 관계자는 "마스크 5130장은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의미한다"며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영탁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이찬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오다 이날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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