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낮과 밤' 남궁민, 정체 예고…연쇄 예고 살인범 밝혀질까
'낮과 밤' 남궁민이 평소 차림과 다른 블랙 슈트를 입고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극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낮과 밤' 제공
'낮과 밤' 남궁민이 평소 차림과 다른 블랙 슈트를 입고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극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낮과 밤' 제공

남궁민 "5회에서 범인 밝혀질 것" 예고 재조명

[더팩트|이진하 기자] '낮과 밤' 베일에 가려진 남궁민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연출 김정현) 제작진은 14일 방송을 앞두고 싸늘한 눈빛의 남궁민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특수팀 형사 도정우(남궁민 분)가 연쇄 예고 살인의 유력 용의자인 하얀밤 마을 출신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여기에 제이미(이청아 분) 역시 같은 마을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색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섯 번째 살인 예고장 내용에는 손민호(최진호 분)가 피해자로 지목됐고 그의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도정우는 그를 구하기 위해 현장에 뛰어들며 극이 마무리돼 손민호의 생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남궁민은 한밤중 홀로 외진 산기슭에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주변을 둘러보던 남궁민은 무언가를 발견한 듯 돌변한 표정과 싸늘한 눈빛, 입가에 띤 옅은 미소를 지어보여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또 달라진 남궁민의 차림도 이목을 끈다. 낡은 가죽 재킷이 아닌 올블랙 슈트를 입고 있어 그의 심경변화와 함께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돌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남궁민이 연쇄 예고 살인범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달 25일 열린 '낮과 밤' 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은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5회에 범인이 등장할 것"이라며 더욱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낮과 밤' 제작진은 "약속의 5회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남궁민의 비밀들이 쓰나미처럼 쏟아지며 풀려나갈 예정"이라며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