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복' '인생은 아름다워' 등 12월 기대작 잇단 개봉 연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의 2020년 개봉이 무산됐다.
수입 배급사 월트디즈니코리아는 10일 "오는 25일 예정이었던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의 개봉이 2021년 1월로 변경됐다"며 "코로나19 현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소울'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 가드너(제이미 폭스 분)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티나 페이 분)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과정을 담는다.
작품은 당초 12월 개봉을 목표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지난 9일 예정하고 있던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했다.
12월 영화계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박보검 주연의 '서복'(감독 이용주), 류승룡 염정화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에 이어 '소울' 역시 만나볼 수 없게 됐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