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세
[더팩트│황원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10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7.65%)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장중 20만 원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5일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2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9% 상향 조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 채널과 럭셔리 제품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구조조정 효과도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와 라네즈를 별도 유닛으로 독립시키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NH투자증권이 예상한 내년 아모레퍼시픽 매출액, 영업이익은 5조2190억 원, 45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7%, 197.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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