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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686명 급증…수도권 첫 500명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후반으로 치솟았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만 500명을 넘어서며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86명 늘어난 3만943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64명, 경기 214명을 비롯해 인천 46명, 경남 31명, 부산 20명, 울산 14명, 전북 12명, 대전 10명 등이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만 524명으로, 처음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미국 8명, 멕시코·헝가리 3명 등이다.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40→629→583→631→615→594→668명을 기록했다. 전날 500명대로 소폭 감소했지만 이날 다시 600명대 후반으로 급증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55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다. 현재 8699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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