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이·통장단 관련 도내 확진자 총 8명으로 늘어
[더팩트ㅣ제주=김용덕 기자] 제주지역은 8일 제주지역 90번, 91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주도는 8일 오후 8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주 90번 확진자 A씨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두통과 열감 증상이 있어 8일 오후 3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검체 채취 후 검사한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오후 10시경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A씨의 타 지역 방문 여부와 제주도내 세부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이어 제주지역은 이날 오후 오후 10시 30분 9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제주 91번째 확진자 B씨는 제주 7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B씨는 76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같은 업종에 종사한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월 26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B씨는 자가격리 전 최초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9일 격리해제를 앞두고 오후 2시경 자택에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현재 코로나19 의심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9일 오전 10시경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도는 B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B씨의 확진으로 8일 오후 11시 기준 진주 이·통장단 관련 도내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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