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 30명 발생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밤새 부산에서 부산진구 초읍동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11명(655~66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655(동구), 656(동구), 657(부산진구), 658(부산진구), 659(부산진구), 660(부산진구), 661(부산진구), 662(동구), 663(부산진구), 664(북구), 665(강서구)이다.
현재까지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이다.
시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635번과 363번 환자가 앞서 확진된 충남 778번 환자와 같은 초연음악실 장구교실을 이용한 것을 확인하고, 이곳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날까지 충남 778번을 포함해 총 16명이 확진됐고, 이들과 접촉한 3명이 2차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집계됐다.
장구교실 강습생 중 일부는 20일 울산에서 열린 장구 자격시험에 참가했다. 여기에는 타지역 참가자 7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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