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포' 동네 라이벌 맛집 배틀 프로그램…21일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특과 팽현숙이 '맛있는 전쟁-동네투톱' MC로 발탁됐다.
SM C&C 스튜디오 A 관계자는 13일 "SK브로드밴드 '맛있는 전쟁-동네투톱'(이하 '동네투톱') MC로 팽현숙과 이특이 확정됐고 지난달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동네투톱'은 기본 가게 나이 30살 이상의 오리지널 동네 '노포' 라이벌 맛집을 찾아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은 유쾌함뿐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속 조치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팽현숙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칠전팔기 장사 스토리를 기반으로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는 순대국밥집부터 시작해 여러 개의 식당 사업을 32년째 하고 있으며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요리 국가공인기술자격증 보유해 '동네투톱'에 최적화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자타공인 한국의 차세대 MC로 자리잡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요리 프로그램인 EBS '최고의 요리 비결'을 3년 6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다년간 요리 지식을 갈고닦아 '이특의 특별한 식사(이특식)'란 요리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동네투톱'에서 남다른 요리 지식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팽현숙과 이특이라는 투톱 MC를 내세운 '동네투톱'은 타 음식 프로그램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확보했다. 기본 가게 업력 30년 이상으로 동네에서 라이벌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많은 손님들을 보유하고 있는 '노포'들의 맛과 노하우 등을 다루기 때문이다.
특히 MC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적 재미를 더하고 '노포' 상인들을 위한 커머스 전략이 더해진다. 소상공인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동네투톱'의 본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또 B tv와 B tv 케이블 VOD, SK브로드밴드 지역 채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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