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끝으로 졸업해요"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박규영이 졸업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박규영은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해요.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영은 학사복을 입고 학사모를 착용한 채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환하게 웃으며 청초한 미모를 뽐낸다.
누리꾼들은 "와 공부까지 잘하셨네"(be*****), "이 언니는 모든 게 완벽해"(joo****), "드디어! 졸업 축하드려요"(24****) 등과 같은 댓글로 호응했다.
박규영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13학번이다. 대학교 재학 중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발탁됐고 연예 기획사에 캐스팅돼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이 끝났으니 졸업을 하는 게 목표다. 9학점 남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규영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지난 2016년 조권의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수상한 파트너' '녹두꽃', KBS2 '추리의 여왕2'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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