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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포 확진강사 강의들은 중학생 모두 음성판정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도권 강사로부터 강의를 들은 상주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30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상주시청 전경/더팩트 DB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도권 강사로부터 강의를 들은 상주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30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상주시청 전경/더팩트 DB

학생 25명 전원 자가격리

[더팩트ㅣ상주 =김서업 기자]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도권 강사로부터 강의를 들은 상주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30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상주중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학년 학생 25명이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강사 A씨로부터 가상현실(VR)체험교육 강의를 들었다.

이후 A씨는 발열 증상으로 김포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상주시는 강의실을 비롯해 학교 전체를 소독하고 강사와 접촉한 학생과 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18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는 강의를 들은 학생 25명 전원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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