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던디리던'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던(DAWN)이 새 앨범 '던디리던(DAWNDIDIDAWN)'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던은 지난 13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던디리던'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공지능 시스템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던은 "이번 앨범은 알짜배기"라고 자신했다.
던은 "'던디리던'은 나의 이름을 넣어서 만든 신조어이자 자기소개서"라며 "이번 앨범은 알짜배기다.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장르가 다 다르다", "보여주고 싶은 게 많다. 그동안 작업한 곡들을 거의 다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곡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분위기와 작업 과정, 어떤 날에 들으면 좋을지 추천했다.
또 그는 "이번 앨범은 역대급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프로듀싱 및 애드리브에 참여한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와 타이틀 곡 '던디리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제시, 수록곡에 도움을 준 크러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던은 지난 9일 '던디리던'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던디리던'(Feat. 제시)을 비롯해 '가마니'(Feat. 크러쉬), '딴따라', '호랑나비', '평소와 똑같은 밤' 5트랙으로 구성됐다.
던은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페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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