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추석 연휴 고향 찾아 코로나19 확산 추정
[더팩트 | 정읍=한성희 기자] 전북 정읍의 한 마을에서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속출하면서 전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마을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 정우면 양지마을을 이날 오후 1시부터 마을간 이동을 제한하는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란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특정 집단을 묶어 전원 격리하는 강도 높은 조치를 뜻하며, 전북에서는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창 장덕마을이 처음으로 전면 통제된 바 있다.현재 양지마을에는 35가구 1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마을의 최초 감염자는 전북133번째 확진자 A 씨의 친정 오빠인 B 씨(서울, 50대)로 추정하고 있다.
B 씨는 지난달 말 정읍을 방문했고, 지난 1일 이 마을에 거주하는 A 씨와 접촉했다.A 씨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접촉자는 22여명으로 조사됐으며, 이후 A 씨와 접촉한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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