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희망자금 1차 대상자 10명 중 7명 신청 마쳐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30일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41만 명 가운데 전체의 77%에 해당하는 186만 명이 전날(29일)까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계좌오류 등으로 실제 지급 규모는 1조9746억 원(184만 명)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전날 오후 2시 추석 전 신속지급 대상자 241만 명 가운데 미신청자 55만 명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재발송했다.
미신청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해 새희망자금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신청분은 연휴 직후인 오는 10월 5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이후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받은 특별피해업종 명단을 바탕으로 신속 지급대상자를 단계적으로 추가하고,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지급 절차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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