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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차기 은행장 내달 7일 윤곽…첫 여성 행장 나올까
씨티은행 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복수의 차기 은행장 후보자에 대해 검토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팩트 DB
씨티은행 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복수의 차기 은행장 후보자에 대해 검토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팩트 DB

최종 후보자군 명단은 비공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한국씨티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가 다음달 7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씨티은행 25일 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복수의 차기 은행장 후보자에 대해 검토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종 후보자군(숏리스트)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최종 후보자 1명은 다음달 7일 2차 임추위에서 추천될 예정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후 은행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은행장을 최종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차기 행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현재 행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다.

유명순 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씨티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대기업리스크부장, 다국적기업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기업금융그룹장에 올랐다.

유명순 부행장이 차기 행장으로 선임되면, 한국씨티은행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하게 된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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