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 추석 명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3건 발생…전체 50.8% 차지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추석연휴(2015~2019년)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분석돼 명절 기간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연휴 화재는 모두 65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인명피해는 2명(부상 2명) 재산 피해는 2억1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로는 야외가 12건(18.5%), 단독주택 11건(16.9%), 산불들불 11건(16.9%), 창고 6건(9.2%), 자동차 6건(9.2%) 등이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것이 33건(50.8%)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요인 12건(18.5%), 원인 미상 11건(17%) 순이었다.
일자별로 살펴보면 추석 다음 날에 26건(40%), 추석 당일 24건(3639%), 추석 전날 15건(23.1%) 등이다.
특히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야외와 단독주택의 경우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건(60.9%)을 차지하고 있고, 오후 12~18시 사이에 13건(56.5%)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기 취급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추석명절은 평소보다 화기 취급이 많고,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연휴기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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