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조 돌파 예상
[더팩트│황원영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6만 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10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5%(1200원)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만 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7월3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장중 6만 원선을 터치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이 최대치를 찍을 것이란 기대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판매 회복으로 삼성전자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미·중간 무역분쟁으로 인한 점유율 상승 기회와 스마트폰 판매 회복세, 파운드리 신규 수주 등으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도 화웨이 반사이익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등으로 올 3분기 2년만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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