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 13살 차이 극복하고 전현무와 행복한 일상 전해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혜성 KBS 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서 전현무와 연애담을 공개한다.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2일 오후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3분 가량의 영상을 네이버 TV에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성은 남자친구인 전현무가 "나를 만나기 위해 새빨간 차를 새로 장만해 관종 본능을 보여줬다"며 "그런데 너무 튀는 색 때문에 며칠 뒤 검은색으로 래핑을 해왔다"고 말해 남다른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밖에 이혜성은 15살 차이의 연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에 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공개 연애를 하려고 한 게 아니다"며 "숨길 수 있는 게 아니더라 우리가 연애하는 사실을 KBS에 누군가 제보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혜성은 아나운서 시절 '연예가 중계'를 진행하면서 열애설이 알려져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혜성은 "진짜 방송을 하기 싫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혜성은 자신의 SNS에 베이킹과 요리 사진을 올리면 전현무가 제일 먼저 하트를 누른다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는 "요리 사진만 올려도 신부수업이란 기사가 나오는 데 평소 요리를 좋아해 자주 하는 편이지 결혼은 아직"이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다 지나간다"며 "프리선언을 했으니 내부에 있을 때보다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이혜성은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닐까요?"라고 순수하게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우리한테 독점으로 연애담을 공개하는 것이냐"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스페셜 MC로 참여한 강남이 "여기 시점으로 더 물어볼 것"이라며 공개 열애 선배로서 조언했다.
선공개된 영상 말미 '서울대 출신 엄친딸'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악플 관련 스토리가 예고돼 2일 밤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을 한 배경과 연인 전현무와 러브스토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일 밤 10시 5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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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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