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일 광진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 병원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9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8월30일 증상이 발현됐는데 앞서 28~29일 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광진구는 병원을 임시폐쇄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28명이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9명, 음성 15명, 4명은 진행 중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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